커뮤니티

전자담배 No.1 아이다코리아

전자담배 유해성

Home > 커뮤니티 > 전자담배 유해성

전자담배 유해성

언론보도 명확한 규명이 필요한 ‘액상형 전자담배’, 국민들의 혼란 잠재우려면

  • 2019-10-31 09:31:00
  • hit300

출처 ☞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471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최근 들어 전자담배가 우리나라의 화두가 되고 있다.
정부가 새롭게 급부상한 전자담배에 대해 강력한 사용중단 권고를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2차 대책'을 발표하면서
“폐 손상과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이라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청소년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보건복지부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사전 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보고된 미국 피해 사례는 15일 기준으로 중증 폐손상 1479건과 사망 33건이었으며, 중증 폐손상 환자의 79%는 35세 미만이었다.
피해자의 78%는 대마 유래 성분(THC)을 함유한 제품을, 10%는 니코틴만 함유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FDA) 권고사항.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미 FDA 권고사항

- THC를 함유한 전자담배 등을 사용하지 말 것

- THC 함유 전자담배중 특히 불법적인 소스나 길거리에서 입수한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

- 전자담배 액상에 THC나 기타 오일류를 첨가하거나 개조해서 사용하지 말 것

- FDA에 의해 치료목적으로 허용된 전자담배 제품은 없엄. THC의 사용과 관련한 의학적 문제는 의사와 의논할 것

- 청소년이나 임산부는 성분과 무관하게 모든 전자담배 사용을 금함. 현재 비흡연 성인은 이들 제품을 시작하지 말 것

- 연초담배를 대신해서 전자담배를 사용중인 성인은 연초담배로 돌아가지 말 것

- 전자담배 사용자는 기침, 호흡곤란, 흉통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지 주의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의사를 찾을 것.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업계와 한국전자담배협회는 이와 같은 정부의 강력한 사용중단 권고를 강하게 반박했다.
미국 언론의 의심 사례를 보도한 내용 중에 국내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 및 정부에서 공식 보도자료에서는 정작 최대 문제점은 언급하지 않고
그저 사회악으로만 다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전자담배 관련 업계 관계자는 “영국과 독일·프랑스·스페인·캐나다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훌륭한 금연보조제로써 나라에서 권장하고 있는데,
정작 한국 정부에서는 사회악으로만 취급하며 아이러니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피해자 78%는 대마 유래 성분(THC)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했다.
THC는 대마 중 환각을 일으키는 주성분으로 상당량의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된 상태다. 



미국에서 발생한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 중 일부가 대마초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다.
즉, 미국에서 발생한 전자담배 의심 폐질환 환자들은 전부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불법적인 대마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단국대병원 금연클리닉 정유석 교수는
“국내에도 한 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고 영국에서도 니코틴 액상 사용자 중 비슷한 양상의 폐렴이 보고된 바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니코틴 흡입용 전자담배의 성분인 프로필렌글리콜(PG)이나 식물성 글리세린(VG) 같은 유화제가
지방성 폐렴(lipoid pneumonia)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만 한,
두 사례를 가지고 폐손상의 원인이 전자담배 유화제 때문이라고 확진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연정책 개발 앞장선 공공보건정책 전문가 데이비드 스웨너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법학부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영국 유수 연구기관에서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 담배 흡연보다 유해성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스웨덴에서도 비연소 담배의 건강상 유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에 비해 유해성이 90% 이상 낮기 때문에 대체재로서 인정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전자담배 관련 한국 정부의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3000여 개 이상의 전자담배 자영업자들은 지속적인 경지침체와 정부의 마녀사냥에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줄줄이 가게 문을 닫는 상황이며,
국내 중소 규모의 전자담배 업계 역시 막대한 피해와 판매망 단절로 도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편의점은 물론 면세점에서도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하며 사실상 퇴출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십수 년 동안 연구된 액상형 전자담배를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국내 언론 및 정부의 행태로 인해 국민들의 공포심 및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