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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유해성

언론보도 폐질환 원인으로 지목된 성분 "국내 유통 전자담배 액상에는 안 들어있다"

  • 2019-11-13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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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cb8b40e4b03a7e0291a78a?utm_id=naver

 

공포가 번지고 있다. 복지부 장관이 “(액상형 전자담배와) 질병과의 인과 관계 규명 전까지 사용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나섰다.
유해 성분을 확인하기도 전에 몇몇 편의점 브랜드는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지자체는 전자담배의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담배판매 업소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계도하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이 공포의 실체는 있는 것일까? 또 한국에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있을까?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자담배 혹은 베이핑 흡연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폐질환 환자가 16개 주에서 153명이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숫자는 점차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1월 5일을 기준으로
액상형 전자담배나 베이퍼 흡연과 관련된 2000건 이상의 폐질환 사례가 보고됐고, 이 중 3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와 관련한 폐질환에 EVALI(E-cigarette, or Vaping, product use Associated Lung Injury)라는 명칭을 붙이고
따로 통계에 잡은 지 수 달 만에 일어난 일이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질환의 유발 물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고,
지난달 15일 자료에 따르면 흡연 사례가 자세히 보고된 867명의 환자 중 86%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포함된 베이퍼를 피운 것으로 보고됐다.
이로 인해 THC가 주요 유해 물질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조금 달랐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전자담배 유발 폐질환 원인 규명의 ”돌파구를 찾았다”라며 29명의 중증 폐질환자의 폐포 세척액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29명 전부에서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포함된 액상을 흡기한 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상관관계와도 일맥상통한다.
THC가 포함된 전자담배에만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전자담배 수입 업체를 운영하는 서모(38) 씨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는 THC 성분을 녹이거나 점도를 조절하는 일종의 용매로 사용되는 물질이다”라며
”니코틴이 주성분인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동아일보는 ”업계에서는 정부의 권고 근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미국에서 문제가 된 성분은 THC와 비타민E 아세테이트인데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에는 해당 성분이 없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연구로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단독 원인 물질이다”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질병관리본부 측 역시 ”다른 함유물의 폐질환 유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계속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요한 건 절대다수의 폐질환 사례가 한국에서는 금지된 THC 액상 흡입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CNN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제임스 퍼클 박사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폐로 흡입 되면 끈적거리는 성질이 무척 강하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는 이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포함된 전자담배가 유통되지 않는다. 이게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이다.

박세회 sehoi.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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